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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간단하게 책리뷰를 해보려고 한다.

 

거창하게 리뷰라기보다는 감상평정도라고 해야할까?

 

요즘에는 유튜브다 뭐다 정보가 너무 많아서 문제지만, 십몇년전만해도 주식같은것을 제대로 배울수 있는 소스가 적었었다.

 

그래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했던 트레이더들이나 투자자들의 자서전이나 책같은것을 읽으면서 원칙을 재정립하고 자신만의 방법론을 찾아가거나 심리적인 바탕을 만들었던 시기가 있었다.

 

그때쯔음 읽었던 책이 바로 제시 리버모어라는 전설적인 투자자의 이야기를 다룬 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이다.

 

그때 당시에만해도 가치투자가 짱인줄 알았고, 단기적인 트레이딩은 패가망신의 지름길이라는게 정론이였다.

 

그런데 꼭 그런것만은 아닌것 같다.

 

세상에 꼭꼭 숨어있던 성공한 사례들이 시대의 변화에 맞추어 많이들 나왔다.

 

사실 홈트레이딩 시스템이 제대로 자리잡은건 20년이 조금 넘어간 시점이라, 현시대에 맞는 필승법같은건 학문적으로는 접근하여 배울수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그때의 심리와 원칙만 가져다 쓰면서 현대화한다면 제시리버모어의 전략은 여전히 유효한게 아닐까?

 

 

심지어 거래결과를 중개인이 말해주거나 전광판에 로테이션될때나 확인할수 있던 100년도 더 전에 차트나 추세개념을 정립한 그는 대체..

 

아마 그가 지금 시대에 살아간다면 그기법이 아니라 더 일반인들은 상상도 할수없는 엄청난 방법들을 사용하지 않을까?

 

예를들면 인공지능과 슈퍼컴퓨터를 동원하여 데이터를 더 빡세게 분석한다거나..

 

그런데 그 100년전 기법을 여전히 그대로 사용중인 사람들도 있을정도이니.. 이 사람이 얼마나 대단했는지는 알것 같다.

 

그런데 결국 끝이 안좋다는것을 보면..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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